<?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
	<channel>
		<title>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title>
		<link>https://www.westrc.or.kr</link>
		<description>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description>
		
				<item>
			<title><![CDATA["개성있는 삶" 사랑으로 채우는 세상 118호]]></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55]]></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font-size:20px;">이번 117호에도 우리 회원들의 소중한 이야기와 감사한 나눔의 소식들을 가득 채웠습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font-size:20px;">지금 바로 아래 이미지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span>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202608/6a8812ea9db203551020.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202608/6a8812eabb85a5732600.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202608/6a8812eacebdf2544165.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202608/6a8812eae09a24839730.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202608/6a8812eaf13469694248.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202608/6a8812eb0d0426010494.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2/202608/6a8812eb1c3068678891.jpg" alt="" />

 ]]></description>
			<author><![CDATA[소민재]]></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18:00:2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52"><![CDATA[[소통해요]소식지]]></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보령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노래교실」 진행]]></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54]]></link>
			<description><![CDATA[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지난해 회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던 <strong>노래교실</strong>이 올해도 이어집니다. 😊</span></p>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보령시 강사지원 사업인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진행되며, </span></p>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총 15회기에 걸쳐 이*정 강사님과 함께 다양한 노래를 배우고 즐겁게 부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span></p>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노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strong>자신감과 자기표현 능력을 높이고, </strong></span></p>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strong>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strong> 지원하고자 합니다.</span></p>
<span style="font-size:20px;">                                                            </span>
<p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20px;">                                      📅 <b>기간</b><b>:</b> 2026년 8월~11월 / 매주 목요일 / 총15회기         </span></p>
<p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20px;">                                      ⏰ <b>시간 및 장소</b><b>:</b> 오전 10시~11시 30분/ 복지관 미디어존</span>
<span style="font-size:20px;"><strong>                           </strong></span></p>
<span style="font-size:20px;">         앞으로도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span><span style="font-size:20px;">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 </span>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7d0d0aa6a42918039.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7d0cbbad3b2628831.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7d0c698d1f1479200.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7d0c10b5a73462911.jpg" alt="" />]]></description>
			<author><![CDATA[김현지]]></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13:26:1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51"><![CDATA[[소통해요]소통사진앨범]]></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점프’ 지적장애 박가은 선수, 비장애인 선수들과 겨뤄 롤러스피드 국가대표 선발]]></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53]]></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41_129618_814.jpg" alt="박가은 선수(맨 앞)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 선수를 0.124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밀알복지재단" />

박가은 선수(맨 앞)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 선수를 0.124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밀알복지재단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밀알복지재단의 장애청소년 운동선수 지원사업 ‘점프(JUMP)’의 지원을 받고 있는 박가은 선수가 비장애인 선수들과 동일한 경쟁을 거쳐 롤러스피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제천여자고등학교 3학년인 박가은 선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충북 제천 실내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주니어 여자 1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적장애가 있는 박 선수는 장애인 선수만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선발전이 아닌 비장애인 엘리트 선수들과 같은 조건에서 경쟁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박 선수는 꾸준히 장애인 체육과 비장애인 체육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량을 쌓아왔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다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빙상에서도 여러 차례 정상에 올랐다. 롤러스피드에서는 비장애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전국체육대회와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해왔다.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3월 열린 제45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1000m 1위와 계주 3000m 1위를 차지했으며, 계주에서는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 주니어 1000m에 출전해 2위와 0.124초 차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 선수의 도전 뒤에는 꾸준히 훈련을 가능하게 한 지원이 있었다. 박 선수는 KB국민카드의 후원으로 밀알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저소득 장애청소년 운동선수 지원사업 ‘점프’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점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운동을 지속하기 힘든 장애 청소년 선수들이 재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훈련비와 장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박 선수에게 전문 코치 레슨비 등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 이후 오는 11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6 대만 국제 롤러스케이팅 오픈’에 출전해 국제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박가은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기량으로 경쟁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 선수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주신 KB국민카드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description>
			<author><![CDATA[관리자]]></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10:03:3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여행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 장애인에게 ‘2026 관광일자리페스타’에서 직업 상담을 해줘요]]></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52]]></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47_129630_2222.jpg" alt=" 여행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 장애인에게 ‘2026 관광일자리페스타’에서 직업 상담을 해줘요.  ⓒAI 편집실" />

여행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 장애인에게 ‘2026 관광일자리페스타’에서 직업 상담을 해줘요.  ⓒAI 편집실


<strong>어떤 내용일까요?</strong>

<strong> </strong>
<strong>1. 2026 관광일자리페스타에서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strong>

<strong>2. 여행과 관련된 회사들이 같이 일할 장애인을 찾아요.</strong>

<strong>3. 신청서를 내고 면접을 봐요.</strong>



<strong>2026 관광일자리페스타에서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strong>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 관광일자리페스타를 열어요. 한국장애인개발원*은 9월 15일 2026 관광일자리페스타에 홍보부스*를 만들어요. 이 홍보부스에서는 나에게 잘 맞는 일을 찾도록 상담을 해 줘요. 또한 홍보부스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회사들에게 장애인과 함께 일을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줘요.

<strong>* 문화체육관광부:</strong> 장애인이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정책을 연구하고 일자리를 구하도록 지원하는 곳이에요.

<strong>* 한국장애인개발원:</strong>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 체육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고 관리하는 정부 기관이에요.

<strong>* 홍보부스:</strong> 어떤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작은 공간이에요.



<strong>여행과 관련된 회사들이 같이 일할 장애인을 찾아요</strong>

'2026 관광일자리페스타'는 9월 15일에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려요. 이 행사에는 여행과 관련된 일을 하는 회사들이 올 거예요. 이 회사들은 이런 일을 할 사람들을 찾고 있어요.


<strong>- 호텔의 건물 안과 밖을 청소하는 사람</strong>

<strong>- 호텔 안에 있는 방을 정리하는 사람</strong>

<strong>- 호텔에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strong>

<strong>- 사무실에서 하는 일을 도와주는 사람</strong>



<strong>신청서를 내고 면접을 봐요</strong>

여행과 관련된 일을하고 싶은 사람은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서류를 꼭 보내야 해요. 이렇게 신청하면 돼요.

1.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요.

2. 신청서와 함께 개인정보를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는 서류도 함께 써요.

3. 다 쓴 서류를 이메일이나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보내요.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직접 방문해서 서류를 내도 괜찮아요. 등기우편으로 보낼 때는 8월 28일 날짜가 찍힌 것만 신청한 것으로 인정해요.

회사는 서류를 낸 사람 중에서 면접을 볼 사람을 정해요. 누가 면접을 보는지 9월 8일에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알려줘요. 면접 대상자에게는 따로 연락해서 알려줄 예정이에요. 면접은 9월 15일 행사가 열리는 곳에서 직접 진행해요. 회사의 일정에 따라 면접을 다른 날에 따로 할 수도 있어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한국장애인개발원(02-3433-0763)에 전화해 보세요.

* 등기우편: 우체국 직원이 받는 사람에게 직접 전해주고 잘 받았는지 확인하는 안전한 편지예요.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47_129627_262.jpg" alt="1. 2026 관광일자리페스타에서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2. 여행과 관련된 회사들이 같이 일할 장애인을 찾아요. 3. 신청서를 내고 면접을 봐요. ⓒAI 편집실" />
1. 2026 관광일자리페스타에서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2. 여행과 관련된 회사들이 같이 일할 장애인을 찾아요. 3. 신청서를 내고 면접을 봐요. ⓒAI 편집실


원문기사

이 기사는 보인정보기술의 AI 솔루션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작성되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description>
			<author><![CDATA[관리자]]></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10:02:1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개발원, '충청남도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51]]></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51_129631_618.jpg" alt="충청남도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0일 개소식을 열고 장애아동 지원 기능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한국장애인개발원" />

충청남도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0일 개소식을 열고 장애아동 지원 기능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한국장애인개발원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충청남도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0일 개소식을 열고 장애아동 지원 기능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는 기존 충남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의 따른 장애아동 지원 기능을 추가해 ‘충남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새롭게 출범했다. 충남센터는 기존 발달장애인 지원 기능과 함께 장애아동지원팀을 신설해 장애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역 단위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개소식은 센터 4층 교육실에서 보건복지부, 개발원, 충청남도 및 교육청 관계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장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6월 기준 충남 지역 장애아동은 총 772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장애위험유아는 2836명이다.

새롭게 추가된 장애아동 지원 기능은 ▲개인별지원계획(ISP) 수립·관리 ▲발달지연 및 장애위험 영유아 조기발견·개입 ▲개별화가족지원계획(IFSP)에 기반한 부모 양육코칭 ▲보건·교육·보육·의료·복지기관 간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센터는 대상자와 가족의 욕구, 환경, 발달 수준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조정한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이번 개소는 충남 지역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원체계를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라며 “장애아동의 조기발견과 개입부터 가족지원,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까지 필요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description>
			<author><![CDATA[관리자]]></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10:00:18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1세대 발달장애인 화가와 아버지의 콜라보, ‘너를 비추는 나’ 그림 전시회 리뷰]]></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50]]></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27_129603_057.jpg" alt="‘너를 위한 기도’(한부열 작가와 그의 아버지 한병주 작가의 콜라보 작품). ©서인환" />

‘너를 위한 기도’(한부열 작가와 그의 아버지 한병주 작가의 콜라보 작품). ©서인환

【에이블뉴스 시인환 칼럼니스트】 한부열 작가는 1세대 발달장애인 화가다. 그의 활동은 장애인미술계를 넘어 대한민국 전업미술가협회와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통한 작품 발표를 하고 있다. 202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입상을 비롯해 2024년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특선 등 화려한 시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에게는 30cm 자를 이용하여 마음을 그려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늘 자신은 마음을 그려내고자 한다고 말한다.

지난 19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Let’s go with HBY 2026’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데, HBY는 한부열 작가의 이름이다. 한부열 작가는 갤러리 HBY 대표이기도 하다. 남양주에 위치한 이 갤러리는 모자 패션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부열 작가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부재로 ‘너를 비추는 나’를 내세웠다. 서로 바라본다거나 서로 마주 본다는 표현보다 서로가 비추어준다는 표현이 서로 영향력과 서로가 소망을 가지고 위한다는 강한 의미가 담겨 있다. 이 전시회는 갤러리 HBY가 주관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이 실시한 장애 예술인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너를 비추는 나’ 개인전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것이다.

한부열 작가의 아버지 한병주 씨는 아들의 작품 활동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오랫동안 가고 싶었던 길을 아들이 잘 걸어가고 있는 것도 기쁘지만 함께 가면 더욱 행복할 것이라 깨닫고 이번 전시회에는 부자가 함께 전시회를 열게 되었는데, 비구상 작품 수준이 상당함을 보여주었다.

한병주 작가는 ‘하늘의 은하수와 아득한 별빛, 그 너머에 존재하는 인간의 깊은 그리움을 캔버스에 담아냈다며, 아들로 인해 꿈을 찾게 되어 동반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시회에서는 한부열 작가의 작품 코너와 한병주 작가의 코너, 그리고 그림을 함께 그린 콜라보 코너로 구성되었다. 전시회 출품작들은 아크릴화와 유화들이었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27_129604_120.jpg" alt="콜라보 작품 ‘안아줘요’, ‘동상동몽’(두 작품 모두 콜라보 작품임). ©서인환" />
콜라보 작품 ‘안아줘요’, ‘동상동몽’(두 작품 모두 콜라보 작품임). ©서인환
한부열 작가는 자로 밑그림을 할 때 큰 구도를 그린 다음, 균형을 맞추어 세부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작은 부분부터 그리면서 전체를 완성해 나가는데, 완성되면 전체 구도가 균형을 이루며 완성되는 것이 신기하다. 한부열 작가가 자를 이용하는 것은 선을 바로 긋기 위한 것이 아니다. 화판에 선을 긋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그려진 그림을 측정하여 복사하는 작업이다.

한부열 작가가 그리는 그림의 상당수는 색만이 아니라 입체 촉각 그림이다. 나뭇잎에서 잎맥이 있듯이 타일에 무늬가 들어가듯, 같은 색 속에 입체 무늬가 물결친다. 이 기법을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하여 아무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아 한부열 작가만의 특수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기법은 그림이 마치 천에 그려진 그림이나 뜨개질 실로 만든 옷감의 무늬같이 느껴지게 한다. 그림을 보면 마치 많은 조각의 퍼즐로 구성한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그림의 색상 표현만이 아니라 입체감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한부열 작가의 그림은 인상파가 점으로 색상을 나타내듯 마치 섬유의 씨와 날처럼 가는 작은 직선들로 색을 칠하여 멀리서 보면 혼합색으로, 가까이에서 보면 한 색을 이루는 다양한 색을 볼 수 있다. 한부열 작가는 주로 빨강, 노랑, 주황 등 주로 따뜻한 색을 많이 이용한다. 진한 청색을 그려도 안에는 따뜻한 수많은 선들이 색을 이루고 있다. 소통과 관계를 나타내는 과거 그림의 주제를 이번 전시회에서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안아줘요’, ‘업어줘요’ 등의 그림에서는 세잔이 사과를 여러 시점(다중관점)에서 본 것을 한 화폭에 표현한 것처럼 두 사람의 모습이 여러 관점이 하나로 그려져 있다. 한부열은 그림 공부를 별도로 하거나, 그림 수업을 받은 적이 없는 작가다. 이는 시각적 정보에 의존하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표현에 적합한 독창적인 기법들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을 찾아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어쩌면 둘 다인 것 같다.

한부열의 대부분의 그림은 여러 사람이 등장한다.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있거나 손을 잡고 있거나 서로 모여 기도를 한다. 단 네 편의 그림 즉 ‘만세’, ‘북을 쳐요’, ‘HI 안녕’, ‘볶음밥’ 등에서는 한 사람만 그려져 있다. 하지만 북을 쳐서 사람들에게 소리를 들려주거나 만세로 자신을 표현하거나 인사로 소통하는 그림으로 화폭에 나타나 있지 않은 상대가 있는 것이다. ‘볶음밥’은 머리 속에 들어 있는 볶음밥이다. 생각하는 볶음밥이니 먹고 싶다는 욕망을 그린 것 같아 보이지만, 볶음밥은 원래 여러 사람이 함께 비벼 먹는 것이다.

한부열 작가와는 대조적으로 그의 아버지인 한병주 작가의 그림은 청색 위주로 그림을 그린다. 밤하늘은 짙은 청색으로 그리고 반짝이는 따뜻한 색을 그려 넣는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푸른 빛을 가진 그림은 한병주 작가의 그림이고, 전체가 따뜻한 색의 그림은 한부열 작가의 그림임을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다. 어두움에서 별은 더욱 빛난다.

꿈을 표현하기 위해 빛나는 별이 필요했고 그 별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어두운 밤하늘이 필요했다. 크리스마스 카드에서의 별처럼 빛나는 별도 있고, 은하수처럼 물결치는 별도 있으며, 별과 같이 빛나는 눈동자와 함께 띠를 두른 우주 위성들도 존재한다. 주제는 주로 꿈과 그리움을 나타내고 있다. 어린 시절의 꿈을 잃고 생업에 종사하다가 이제 돌아와 그 꿈에 대한 그리움과 상상, 염원을 잘 표현하고 있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27_129605_148.jpg" alt="‘염원’(한병주 작가), ‘볶음밥’(한부열 작가)의 작품으로 색 이미지만으로도 대조를 보여준다. ©서인환" />
‘염원’(한병주 작가), ‘볶음밥’(한부열 작가)의 작품으로 색 이미지만으로도 대조를 보여준다. ©서인환
콜라보로 그린 그림에서도 밤하늘과 별은 아빠 한병주 작가가 그린 부분이고, 하늘을 처벼보며 웃고 있는 부분은 아들 한부열의 공간이다. ‘너를 위한 기도’, ‘안아줘요’, ‘가족’, ‘내 꿈을 펼쳐라’, ‘하늘 봐요’, ‘손잡아요’ 등의 작품은 부자의 꿈과 가족사랑을 그리고 있고, ‘술 마시고 노래해요’, ‘친구들’은 가족의 사랑에서 타인으로 관계를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아줘요’와 ‘동상동몽’은 같음을 나타내기 위한 방법을 달리한다. ‘안아줘요’는 유사한 색이 서로 포응함을, ‘동상이몽’은 서로 대조되는 색의 포응을 통하여 조화되고 하나됨을 이야기하기한다. 아들과 아버지의 화법에서의 선호색상 즉, 이미지 메이크가 서로 상반 되기에 콜라보는 더욱 잘 어울림을 보여준다.

기획자인 엄마이자 아내인 임경신은 “어느날 아빠가 그림을 그리고 아들에게 소감을 묻는 광경을 보고 서로 소통하고 바라보는 모습에 큰 울림을 받았다”며 “전시회를 찾은 이들이 소통의 우주를 마음에 담아 가장 소중한 사람을 찾고 나를 비추는 내 안의 풍경을 마음속에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description>
			<author><![CDATA[관리자]]></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09:47:5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장애인 배제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재설계 필요 한목소리]]></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49]]></link>
			<description><![CDATA[<h4 class="subheading">통합돌봄 올해 3월부터 시행 “노인 중심, 장애인은 소외돼 있어”
대상자 확대·핵심성과지표 수립·행정복지센터 역할 강화 등 제언</h4>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53_129633_525.jpg" alt="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에이블뉴스"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에이블뉴스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올해 3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시행되고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와 현장, 연구자들은 현재의 통합돌봄은 장애인이 배제돼 있다며 제도의 전면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증장애인이 신청 대상에서 배제되고 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지역사회 서비스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데다 노인 중심으로 설계된 성과지표가 장애인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등 대상 기준부터 서비스, 전달체계에 이르기까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을 비롯해 10개 단체와 함께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53_129634_558.jpg" alt="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발제하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부 김동기 교수. ©에이블뉴스" />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발제하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부 김동기 교수. ©에이블뉴스

<strong>올해 3월부터 시행된 통합돌봄 “노인 중심, 장애인은 소외돼 있어”</strong>

목원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부 김동기 교수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된 통합돌봄제도는 중심성과 충분성, 협력성을 추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장애인 통합돌봄에는 이 3가지 원칙에 고유성이라는 장애인의 독특한 원칙을 반영해야 한다. 장애인은 노인과 다른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며, 고유성 원칙이 없다면 장애인은 통합돌봄에서 노인 통합돌봄의 하위 사업으로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합돌봄의 목적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해 살던 집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지원 하는 것이다. 이에 노인 통합돌봄은 의료비 절감, 입원 일수 감소 등이 핵심성과지표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렇다면 이 지표가 장애인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가. 고령장애인은 보건·의료가 필요한 사람이 있지만, 장애인의 경우 아닌 사람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자기결정권, 자립생활, 지역사회 참여 등 장애인만의 핵심지표가 만들어져야 한다. 핵심성과지표가 있어야 사업과 인력, 전달체계가 재편되기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통합돌봄지원법의 정의를 살펴보면 노인과 장애인을 핵심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노인은 만 65세가 넘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장애인은 심한 등록장애인으로 명시돼 있다. 결국 2025년 12월 기준 전체 장애인 중 65세 미만 경증장애인 54만 여명(20.8%)은 신청 자격이 박탈돼 있다. 이처럼 무조건적으로 경증장애인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경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자격에 대한 기준을 별도로 마련해 통합돌봄 제도권 안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53_129635_633.jpg" alt="통합돌봄 월별 서비스 연계율 표. ©에이블뉴스" />
통합돌봄 월별 서비스 연계율 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strong>‘경증장애인 배제·지역사회 서비스 배제·핵심성과지표 부재’ 문제 수두룩</strong>

김동기 교수는 “고령장애인의 구분도 필요하다. 원래부터 장애인이었다가 노인이 된 ‘고령화 장애인’과 노쇠·질병으로 장애인이 된 ‘노인성 장애인’으로 구분해야 한다. 고령화 장애인은 장애인의 특성이, 노인성 장애인은 노인의 특성이 강하다. 각각 구분해 접근함으로써 각각의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서비스 욕구와 특성에 맞는 통합지원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돌봄에서 보건의료 및 건강관리는 핵심 서비스로서, 노인 통합돌봄의 경우 이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2026년 기준 전국 195개 시군구, 344개소로 확대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노인 장기요양 등급이 있는 신청할 수 있어 장애인 및 고령장애인은 재택의료서비스 자체를 신청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런데 내년부터 노인장기요양제도와 활동지원제도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지면 지금까지 보전급여를 통해 활동지원제도와 노인장기요양제도를 동시에 이용하던 고령장애인에서 활동지원제도만 이용하는 고령장애인 비율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고령화된 장애인은 더더욱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장애인의 보건의료 및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실효성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인 통합돌봄의 경우 지역사회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표준화돼 있는 반면 장애인 서비스는 매우 부족하다. 발달장애인을 제외한 장애유형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지역사회에서 매칭시킬 서비스가 부재한 실정이다. 따라서 장애인 통합돌봄에서는 장애유형별 공통 및 특화된 서비스 패키지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역할 강화와 적극적 발굴시스템 구축, 통합지원회의 내실화 등을 제안하며 “장애인 통합돌봄은 이대로는 안 된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 사업과 정부의 초창기이기에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53_129636_70.jpg" alt="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토론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주희 연구위원(왼쪽)과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오른쪽). ©에이블뉴스" />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토론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주희 연구위원(왼쪽)과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오른쪽). ©에이블뉴스

<strong>통합돌봄 하향식 방식으로 운영 불가능 “현장 중심 상향식 제도 견인해야”</strong>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주희 연구위원은 “통합돌봄 연구를 오래했고 지금도 참여하고 있지만 굉장히 어렵고 혼란스럽다. 그 이유는 통합돌봄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의견과 주장을 하나하나 읽어 보면 모두 중요하고 맞는 말 같지만 통합돌봄을 담론적, 제도적, 사업적 등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통합돌봄은 크게 달라진다”고 밝혔다.

이어 “발제자의 고유성 원칙에 매우 동의한다. 이에 보편적인 지원 영역과 장애 고유 특화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주로 정책은 주로 정부에서 만들고 현장에서 운영하는 하향식 방식으로 이뤄졌지만, 통합돌봄은 이 방식이 절대 불가능하다. 지자체 공무원들은 절대 할 수 없다. 현장과 장애계에서 제도를 견인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하며 중앙정부를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는 “통합돌봄의 시각과 생각이 모두 다르다는 황주희 연구위원님의 말씀에 매우 동의하고 있다”며, “또한 발제해 주신 김동기 교수님의 의견과 문제의식에도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돌봄의 역할은 명확해야 한다. 통합돌봄은 장애인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제도라기보다 여려 지원 사이의 공백과 중복을 없애는 제도라고 생각한다. 이 역할 규정이 명확해야 성과지표도, 예산 분배도, 전달체계도 정합적으로 설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령화된 장애인과 노인성 장애인을 구분해야 한다는 방안에 매우 동의한다. 다만 구분은 하되 트랙의 구분이 급여 차단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의료와 재활은 별도 사업의 병렬 확대보다 통합 설계로 가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53_129637_741.jpg" alt="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토론하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정책모니터링센터 안형진 책임연구원(왼쪽)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아 사무국장(오른쪽). ©에이블뉴스" />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토론하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정책모니터링센터 안형진 책임연구원(왼쪽)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아 사무국장(오른쪽). ©에이블뉴스

<strong>장애인 통합돌봄 성과, 서비스 연계가 아닌 삶의 변화로 측정돼야</strong>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정책모니터링센터 안형진 책임연구원은 “현재의 노인 중심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별도의 정책 방향 필요하다. 먼저 장애인 통합돌봄의 궁극적 지향은 사회참여와 권리실현이어야 한다. 또한 권익옹호는 통합돌봄의 부수적인 기능이 아니라 필수적인 기반이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노인 중심 통합돌봄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고유한 욕구와 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대상 확대, 성과지표 개선, 전달체계 개편 등을 제시한 발제는 향후 정책 설계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다만 향후 장애인 통합돌봄은 서비스를 얼마나 연계했느냐보다 장애인이 얼마나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지역사회에서 관계를 맺으며, 권리를 보장받고 살아가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평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사람중심실천을 제도의 철학으로, 동료지원을 핵심 서비스로, 권익옹호를 안전장치로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아 사무국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의 실무자로서 올해 통합돌봄이 시행됐지만, 공공의 준비는 충분하지 않았고 장애인 신청자도 많지 않았다”면서 “강북구의 통합돌봄 서비스는 상당 부분 기존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영역별로 묶어 놓은 형태다. 그런데 과연 서비스를 많이 연결했다고 해서 통합돌봄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통합돌봄은 서비스가 아니라 삶을 중심으로 설계돼야 한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장애인주치의와 함께 가정을 방문하고 사회적 처방을 활용해 돌봄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운동시설을 이용하거나 친구를 만나고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통합돌봄은 사람의 삶을 서비스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와 관계를 함께 연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53_129638_86.jpg" alt="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토론하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정책과 정혜은 과장. ©에이블뉴스" />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토론하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정책과 정혜은 과장. ©에이블뉴스

<strong>복지부, “통합돌봄은 수요자 중심 패러다임의 전환, 계속 고도화해 나가겠다”</strong>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정책과 정혜은 과장은 “통합돌봄제도는 기존 시설과 병원 중심 제도에서 탈피해서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재구조화하자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새로운 사업이 출발했다기보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관점과 패러다임이 전환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의 경우 자립과 활동지원, 돌봄, 건강, 사회참여, 동료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장애인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해 제공하는 체계가 됐다. 때문에 복지부의 거의 모든 국들이 통합돌봄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애인 통합돌봄의 서비스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에 상당 부분 공감하고 있다. 다만 노인 통합돌봄이 완성형으로 시작됐기에 차이가 있는 것이고 노인 통합돌봄과 단순히 비교하기보다는 별로도 장애인 통합돌봄을 하나의 축을 세우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3월 로드맵에서 발표한대로 2029년 안전기, 2030년을 고도화기로 해서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대상자 확대와 서비스 확충, 전달체계 강화 등의 사안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모든 말씀 소중하게 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듣고 소통하면서 장애인 통합돌봄을 고도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description>
			<author><![CDATA[관리자]]></author>
			<pubDate>Fri, 21 Aug 2026 09:08:4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알기 쉬운 노동상식14] 회사에서 어려움이 생겼습니다① 직장 내 괴롭힘]]></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48]]></link>
			<description><![CDATA[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정보를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고용확대 및 고용안정 관련 '알기 쉬운 자료'를 매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에 개발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노동상식’을 연재한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노동상식’은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업할 때부터 퇴사할 때까지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꼭 알아야 할 기초 노동 상식에 대한 설명을 담은 책이다.

회사를 다니다보면 정당하지 않은 일로 차별을 당하거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갈등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7/232322_129152_4842.jpg" alt="회사를 다니다보면 정당하지 않은 일로 차별을 당하거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갈등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회사를 다니다보면 정당하지 않은 일로 차별을 당하거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갈등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strong>장애인 차별</strong>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공평하지 않게 대하거나, 정당하지 않게 대하는 것을 장애인 차별이라고 합니다.

-사업주는 장애인과 함께 일할 때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차별을 해서는 안 됩니다.

-사업주는 직원을 뽑을 때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불합격시키면 안 됩니다.

-사업주는 장애인 직원에게 다른 직원보다 임금을 적게 주거나, 혜택을 적게 주면 안 됩니다.

-사업주는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승진시키지 않거나, 해고하면 안 됩니다.

<strong>직장 내 괴롭힘</strong>

사업주 또는 다른 근로자가 나에게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시키거나, 신체적·정신적으로 괴롭히는 것을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합니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7/232322_129153_506.jpg" alt=" 사업주 또는 다른 근로자가 나에게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시키거나, 신체적·정신적으로 괴롭히는 것을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사업주 또는 다른 근로자가 나에게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시키거나, 신체적·정신적으로 괴롭히는 것을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strong>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 때는 이렇게 대처합니다</strong>

-회사의 직장 내 괴롭힘을 담당하는 직원이나 사업주에게 이야기합니다.

-회사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신고를 받으면 회사의 규칙에 따라 사건을 조사하고 처리합니다.

-회사에서 제대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회사와 가까운 고용노동청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strong>이 글에서 나온 단어</strong>

* 사업주: 회사 사장님

* 근로자: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사람

* 동료: 같이 일하는 사람

※ 해당 알기 쉬운 자료의 원본 파일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https://link24.kr/15RChYu)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description>
			<author><![CDATA[관리자]]></author>
			<pubDate>Thu, 20 Aug 2026 09:29:1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제주도 섭지코지 산책로가 휠체어를 타는 사람도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바꿔요]]></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47]]></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683_129554_214.jpg" alt="  ©AI 편집실" />

제주도 섭지코지 산책로가 휠체어를 타는 사람도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바꿔요. ©AI 편집실


<strong>어떤 내용일까요?</strong>


<strong>1.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가 휠체어를 타는 사람에게는 위험하고 불편했어요.</strong>

<strong>2. 산책로를 편하게 바꾸고 화장실도 쓰기 편하게 바꿔요.</strong>

<strong>3. 누구나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야 해요.</strong>

<span style="font-size:20px;"><strong>휠체어를 타고 섭지코지 구경하기가 어려웠어요</strong></span>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섭지코지'는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산책로예요. 하지만 휠체어를 타고 올라가기에는 길이 가파르고 바닥에 턱이 많아 위험했어요.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다니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런 문제를 확인했어요. 그리고 지난 3월 제주도에 산책로를 고쳐 달라고 권고했어요.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어요.



<span style="font-size:20px;"><strong>산책로를 편하게 바꾸고 화장실도 쓰기 편하게 바꿔요</strong></span>

제주도는 지난 6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였어요. 제주도는 장애인이 관광지를 이용할 때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봐요. 섭지코지를 구경할 때 불편하지 않게 꼼꼼히 살필 거예요.

먼저 휠체어가 다니기 어려운 가파른 길을 더 완만하게 만들어요. 바닥에 튀어나온 턱도 없애거나 낮춰서 휠체어가 지나가기 편하게 만들어요.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에도 휠체어를 타고 갈 수 있도록 경사로를 만들 계획이에요. 휠체어가 지나가는 데 방해가 되는 물건도 치울 예정이에요.

장애인 화장실도 고쳐요. 휠체어를 탄 사람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바꿀 거예요. 제주도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span style="font-size:20px;"><strong>누구나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야 해요</strong></span>

국가인권위원회는 7월 16일에 제주도가 길을 고쳐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말했어요. 관광지는 장애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모두가 이용할 수 있어야 해요. 앞으로는 관광 시설에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요.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683_129556_426.jpg" alt="제주 섭코지 산책로가 휠체어를 타는 사람에게는 위험하고 불편했어요. 산책로를 편하게 바꾸고 화장실도 쓰기 편하게 바꿔요. 누구나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야 해요. ©AI 편집실" />

제주 섭코지 산책로가 휠체어를 타는 사람에게는 위험하고 불편했어요. 산책로를 편하게 바꾸고 화장실도 쓰기 편하게 바꿔요. 누구나 즐겁게 여행할 수 있어야 해요. ©AI 편집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description>
			<author><![CDATA[관리자]]></author>
			<pubDate>Thu, 20 Aug 2026 09:25:5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4시간 운영인데 야간 1인 근무” 동료지원쉼터 인력·예산 확충 촉구]]></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46]]></link>
			<description><![CDATA[<h4 class="subheading">“동료지원쉼터 종사자 생명·노동권 보장하라” 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
1억 5,000만 원으로 24시간 운영 ‘한계’‥종사자도 이용자도 위험</h4>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12_129581_2813.jpg" alt="한국동료지원쉼터협회는 19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동료지원쉼터 인권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에이블뉴스" />

한국동료지원쉼터협회는 19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동료지원쉼터 인권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에이블뉴스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종일형 동료지원쉼터 종사자의 생명권과 노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긴급구제가 신청됐다.

국가는 법과 제도를 통해 동료지원쉼터를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음에도 이에 수반되는 최소한의 운영 기준과 예산을 충분히 보장하지 않아 종사자의 소진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종사자와 이용자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 인권침해라는 것.

한국동료지원쉼터협회(이하 협회)는 19일 오전 11시 인권위 앞에서 '동료지원쉼터 인권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동료지원쉼터는 정신적·일시적 위기를 경험하는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는 지역사회 기반 위기지원 공간이다.

위기 상황에 놓인 당사자에게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동료지원인과 함께 위기를 완화하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신병원 입원이나 강압적 개입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위기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안적 위기지원체계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12_129582_290.jpg" alt="'예산 없는 복지정책, 무책임 국가 규탄한다' 피켓.©에이블뉴스" />
'예산 없는 복지정책, 무책임 국가 규탄한다' 피켓.©에이블뉴스
하지만 협회에 따르면 현재 동료지원쉼터는 위기지원과 이용자의 생명·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운영기준조차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연간 1억 5,000만 원의 국고보조금만으로 동료지원쉼터를 24시간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종사자의 장시간·연속근무, 근무시간 외 상시대기, 야간 단독대응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가 단순한 근무환경의 문제를 넘어 종사자의 노동권·휴식권·건강권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충분한 인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기상황에 대응해야 하는 만큼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라는 설명이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야간·휴일 위기지원에 공백이 발생하면 정신적 위기를 경험하는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선택지가 줄어들고 정신의료기관 입원에 의존할 가능성도 커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동료지원쉼터의 인력과 예산 문제가 종사자의 노동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이용자의 안전과 서비스 접근권, 지역사회 기반 위기지원체계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12_129583_2929.jpg" alt="19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개최된 '동료지원쉼터 인권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경기우리도 이한결 이사장.©에이블뉴스" />
19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개최된 '동료지원쉼터 인권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경기우리도 이한결 이사장.©에이블뉴스

경기우리도 이한결 이사장은 “2026년 동료지원쉼터가 법제화됐고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고보조금만으로 운영이 어려우며, 종사자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겨우 운영되고 있다. 현행 인력체계에서 야간에도 2인 1조가 아니라 혼자 일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위험한 상황이 예견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권위에 긴급구제를 신청하고자 한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당장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달라는 요청이다”라며, “특히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종일형 동료지원쉼터는 전국에 4곳밖에 없다. 정신적 장애인을 지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다. 때문에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위기지원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협회는 보건복지부에 ▲24시간 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 및 교대근무 기준 마련 ▲현실적인 인건비 산정기준 마련 ▲동료지원쉼터 종사자의 노동권과 이용자의 생명·안전 및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쉼터 확대 계획 수립·공표 등을 요구했다.

또한 기획재정부에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 인건비와 소요예산의 적정성 검토 ▲동료지원쉼터를 포함한 동료지원 인프라의 안정적인 확충을 위한 중장기 재정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description>
			<author><![CDATA[관리자]]></author>
			<pubDate>Thu, 20 Aug 2026 09:22:3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 박홍근 "장애인 기본권 소홀 없을 것" 진화 나서]]></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45]]></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28_129606_3829.jpg" alt="지난 19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면담 중인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박홍근장관페이스북" />

지난 19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면담 중인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박홍근장관페이스북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내년도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재개하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진화에 나섰다. 지난 19일 전장연을 만난  박 장관은 "장애인 기본권 증진에 소홀함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오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 대표를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 송경용 신부님과 함께 만났다”며 “전장연이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잠정적으로 유보하고 합리적인 대화의 의지를 보여주었기에 국가재정의 책임자로서 소통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의 이동권과 공공일자리에 관한 정책적 과제에 관해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했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비장애인 시민들의 일상과 권익을 침해하는 방식의 시위는 앞으로 완전히 중단한다고 공표해주실 것을 분명히 요청했다”며 “전장연이 내부 회의를 거쳐 24일에 입장을 정한다고 하니, 국민적 눈높이에서 기대를 갖고 기다려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당사자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정부의 정책이 여전히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정된 재원 안에서 공명정대하고 불편부당하게 정책을 집행해야 하는 정부의 입장에 대한 이해와 존중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이재명정부는 출범 이후 장애인의 기본권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이에 따른 장애인 정책을 펼쳐 왔다.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를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연금과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소득보장도 함께 추진중”이라며 “앞으로도 대화와 경청의 문을 열고 장애인 당사자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하게 귀 기울이겠다. 장애인의 기본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728_129607_4021.jpg" alt="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3일 이재명정부를 상대로 내년도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권리중심일자리 제도화를 촉구하며 '70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재개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3일 이재명정부를 상대로 내년도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권리중심일자리 제도화를 촉구하며 '70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재개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앞서 박 장관은 SNS를 통해 “정부 예산은 집회나 시위의 강도에 따라 결정되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며 “시민들의 출근길 등 일상에 반복적으로 피해와 불편을 주는 시위를 더 이상 벌이지 마시기 바란다”고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전장연 박경석 대표와 박홍근 장관은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1시간가량 비공개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장연은 면담에 앞서 "2021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부터 4년을 넘어 지금까지 전장연이 출근길 지하철을 타며 외쳐 온 것처럼, 장애인도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이 기준이어야 한다"면서 "비장애인 중심으로 설계된 재정원칙과 사업 타당성의 잣대가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구조적 차별을 철폐하고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국가 책임의 기준으로 논의되고 수용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전장연은 오는 24일 오전  ‘7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마친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description>
			<author><![CDATA[관리자]]></author>
			<pubDate>Thu, 20 Aug 2026 09:20:3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년 가족휴식지원(나들이)]]></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44]]></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family:arial, helvetica, sans-serif;">지역 내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strong>「2026년 가족역량강화 가족휴식지원(나들이)」</strong>를 진행하였습니다. 8월 14일(금) 충남 아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11가족 24명과 센터 임직원 5명, 총 29명이 참여하여 수상여가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helvetica, sans-serif;">장애인 및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족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span>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65/202608/6a855c49493fd9704984.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65/202608/6a855c49e574e1050723.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65/202608/6a855c4a959895794912.jpg" alt="" />]]></description>
			<author><![CDATA[보령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author>
			<pubDate>Wed, 19 Aug 2026 16:33:5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5"><![CDATA[가족지원센터포토]]></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년 가족휴식지원(나들이) [보령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43]]></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family:arial, helvetica, sans-serif;">지역 내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strong>「2026년 가족역량강화 가족휴식지원(나들이)」</strong>를 진행하였습니다. 8월 14일(금) 충남 아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11가족 24명과 센터 임직원 5명, 총 29명이 참여하여 수상여가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helvetica, sans-serif;">장애인 및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족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56d91b5a58864668.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56d9e37a74073405.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574b848e06190785.jpg" alt="" /></span>]]></description>
			<author><![CDATA[보령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author>
			<pubDate>Wed, 19 Aug 2026 16:11:1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51"><![CDATA[[소통해요]소통사진앨범]]></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찾아가는 장애인평생교육 「캘리그라피 교실」 첫 수업(생애맞춤지원팀)]]></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42]]></link>
			<description><![CDATA[<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8월 19일(수), 찾아가는 장애인평생교육 「캘리그라피 교실」이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span></p>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4b59b4db68882303.jpg" alt="" />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첫 시간에는 캘리그라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수업에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살펴보고,</span></p>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 올바른 사용 방법을 익혔습니다. </span></p>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이후 기본적인 선 긋기 연습을 통해 </span><span style="font-size:20px;">붓과 펜을 사용하는 방법과 힘을 조절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배워보았습니다.</span></p>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4b4ab37a09523572.jpg" alt="" />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처음 접하는 활동이지만 참여자들은 강사의 설명과 시범을 따라 </span></p>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다양한 선을 직접 그어보며 캘리그라피의 기초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span></p>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4b3d996783340811.jpg" alt="" />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4b3d508a22510953.jpg" alt="" />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캘리그라피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5회기 동안 진행되며, </span></p>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기초 연습을 시작으로 글씨 쓰기와 꾸미기 활동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span></p>
<p class="isSelectedEnd"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앞으로 ​엽서와 부채 등 다양한 작품 만들기에도 도전할 예정입니다.</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회기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달라질 참여자들의 글씨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기대해 주세요. </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20px;">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만들어 갈 캘리그라피 교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span></p>]]></description>
			<author><![CDATA[유은정]]></author>
			<pubDate>Wed, 19 Aug 2026 15:22:5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51"><![CDATA[[소통해요]소통사진앨범]]></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026 장애·비장애 통합드론캠프 날아라 드림(Dream)!(생애맞춤지원팀)]]></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41]]></link>
			<description><![CDATA[우리 복지관은 보령시 지방보조금 지원을 받아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무창포 비체팰리스 일원에서 장애·비장애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드론캠프 날아라 드림(Dream)’을 진행했습니다.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2b71144a62734883.jpg" alt="" />

이번 캠프는 ‘다름이 모여 더 큰 가능성으로, 함께 날아오르는 우리’를 주제로 장애 유무를 넘어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2cd6286041140689.jpg" alt="" />

첫날에는 국가대표 드론 레이싱 선수 강창현 선수의 시속 200km급 레이싱 드론 시연을 비롯해 다양한 드론을 살펴보고, 야외에 띄운 드론이 촬영하는 풍경을 실내 화면으로 실시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2c685a7202193195.jpg" alt="" />

이어 진행된 드론농구 조별리그에서는 처음 드론을 접한 청소년들도 빠르게 조종법을 익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2·3위 팀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1위 팀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2c66c59ae2949144.jpg" alt="" />

2위팀<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2c6733e773485620.jpg" alt="" />

3위팀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2c677d4989568595.jpg" alt="" />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과 협동게임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2c68987d66366885.jpg" alt="" />

둘째 날에는 갯벌체험을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함께 활동하고 추억을 쌓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캠프를 마무리했습니다.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2c67be65e7428387.jpg" alt="" /><img src="https://www.westrc.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51/202608/6a852d630f2ed2418777.jpg" alt="" />]]></description>
			<author><![CDATA[유은정]]></author>
			<pubDate>Wed, 19 Aug 2026 13:13:3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51"><![CDATA[[소통해요]소통사진앨범]]></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돌봄이 멈추는 순간, 권리도 멈춘다]]></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40]]></link>
			<description><![CDATA[<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에이블뉴스 김경식 칼럼니스트】장애인의 몸과 삶은 활동지원서비스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멈추지 않는다. 호흡과 식사, 배설, 체위변경, 투약, 의사소통, 경련과 통증에 대한 대응은 심야와 새벽, 주말과 공휴일에도 계속된다. 그러나 현재의 장애인 돌봄제도는 장애인의 생활시간이 아니라 행정이 승인한 서비스시간을 중심으로 작동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활동지원사가 퇴근한 뒤 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다. 가족에게 의존하거나, 위험을 감수하고 혼자 남거나, 자립생활을 포기하고 시설이나 병원에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진정한 선택이라고 할 수 없다.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려면 먼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시간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장애인 24시간 돌봄제도는 복지서비스를 조금 확대하는 문제가 아니다. 생존권과 안전권, 자립생활권을 보장하는 사회적 기반을 구축하는 일이다. 그리고 이 제도를 현실화하려면 전문 활동지원인력뿐 아니라 현재 돌봄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가족을 공식 돌봄체계 안에 포함해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다만 여기서 가족돌봄의 당위성이란 가족에게 돌봄을 의무로 부과한다는 뜻이 아니다. 장애 당사자가 가족을 지원자로 선택할 권리, 가족이 수행하는 노동을 정당하게 보상받을 권리, 그리고 가족이 더 이상 돌볼 수 없거나 돌보기를 원하지 않을 때 공공체계가 책임을 이어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의미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643_129498_5134.png" alt="장애인의 하루가 24시간이라면 권리도 24시간이어야 한다. 24시간 돌봄을 국가가 보장하는 권리로 전환해야 한다.(생성형 AI 활용 생성 이미지) ⓒ 김경식" /></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장애인의 하루가 24시간이라면 권리도 24시간이어야 한다. 24시간 돌봄을 국가가 보장하는 권리로 전환해야 한다.(생성형 AI 활용 생성 이미지) ⓒ 김경식</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24시간 돌봄은 과잉복지가 아니라 최소한의 권리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24시간 돌봄제도는 모든 장애인에게 일률적으로 하루 24시간의 서비스를 배정하자는 주장이 아니다. 개인별 지원 필요도를 평가해 심야·새벽·주말·공휴일을 포함한 모든 시간대에 필요한 만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어떤 사람은 취침 전과 기상 후에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일정한 간격의 체위변경이나 배설지원이 필요하고, 또 어떤 사람은 호흡관리, 흡인, 경련 대응이나 건강상태 관찰을 위해 밤새 깨어 있는 지원자가 필요하다. 따라서 24시간 돌봄제도는 상시 깨어 있는 지원, 정기적인 순회지원, 호출 시 즉시 대응하는 대기지원 등을 개인의 필요에 따라 구성해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제19조는 장애인이 다른 사람과 동등하게 자신의 거주지와 동거인을 선택하고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권리를 규정한다.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는 일반논평 제5호에서 지원 필요가 크거나 의사소통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지역사회 생활의 권리를 제한해서는 안 되며, 개인의 의사와 선호에 따른 지원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밝혔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지역사회에서 살 권리를 선언하면서 야간과 주말의 지원을 보장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다. 낮에만 보장되는 자기결정권, 평일에만 가능한 자립생활은 온전한 권리가 아니다. 돌봄이 중단되는 순간 장애인은 자신의 생활방식을 선택할 권한을 잃고 다시 가족이나 시설에 종속되기 때문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따라서 중증장애인에게 필요한 24시간 돌봄은 선택적 편의가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로 규정돼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우리나라의 장애인 돌봄은 사실상 가족의 24시간 노동에 의존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보건복지부의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35.3%가 일상생활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주된 일상생활 지원자가 가족인 경우는 82.1%였지만, 공적 돌봄제공자가 주된 지원자인 경우는 13.8%에 그쳤다.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16.0%에 머물렀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이 통계는 한국의 장애인 돌봄체계가 공적 서비스보다 가족의 무급 또는 저평가된 노동에 훨씬 더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활동지원서비스가 확대됐음에도 야간과 주말, 서비스 취소와 응급상황에서 발생하는 공백은 여전히 가족이 메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특히 중증 뇌병변장애, 발달장애, 중복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돌봄의 중단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다. 체위변경이 지연되면 욕창과 통증의 위험이 커지고, 식사나 호흡지원이 적절하게 제공되지 않으면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 의사소통 지원이 중단되면 자신의 요구와 고통을 표현하기조차 어려워진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중증 뇌병변장애인 가족 290가구를 조사한 국내 연구에서도 주 돌봄자가 입원하는 등 가족돌봄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을 때 이를 대신할 공적 지원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전문적인 긴급돌봄과 보건의료 지원, 가족돌봄 공백에 대응하는 공공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결국 한국에는 이미 사실상의 24시간 돌봄이 존재한다. 다만 그것을 국가가 아니라 가족이 책임지고 있을 뿐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24시간 돌봄을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가족에게 전가된 24시간의 책임을 사회적 권리와 공적 제도로 전환하는 일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가족돌봄의 당위성은 ‘가족의 희생’이 아니라 ‘당사자의 선택’에서 나온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가족돌봄의 필요성을 주장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장애인 돌봄을 가족의 천부적 의무로 규정하는 가족책임주의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소득과 경력을 포기하고 무기한 돌봄을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은 정당화될 수 없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그럼에도 가족돌봄을 공적 제도에서 일률적으로 배제하는 것 역시 장애인의 현실과 선택권을 무시한다. 중증장애인의 돌봄에는 오랜 관계 속에서 형성된 생활지식과 신뢰가 중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나와 같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의 가족은 작은 표정과 호흡의 변화로 통증을 알아차리고, 당사자만의 몸짓이나 시선으로 의사를 이해하기도 한다. 안전한 식사 자세, 체위변경 방법, 경직과 경련에 대응하는 방식, 보완대체의사소통의 신호 등은 장기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된다. 이러한 지식은 전문자격과는 다른 종류의 ‘관계적 전문성’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목욕, 배설, 생리관리, 야간 체위변경처럼 신체적 친밀성과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지원에서는 장애 당사자가 낯선 사람보다 가족을 선택할 수도 있다.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지원자의 지속성과 신뢰는 안전과 자기결정의 조건이 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따라서 가족돌봄의 당위성은 가족이기 때문에 반드시 돌봐야 한다는 데 있지 않다. 장애 당사자가 자신을 잘 이해하는 가족을 공식 지원자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있다. 국가는 가족의 관계적 전문성을 인정하되, 이를 이유로 외부 활동지원과 공공서비스를 축소해서는 안 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가족돌봄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어야 하며, 그 선택에는 정당한 보수와 노동권, 휴식권이 따라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주요 장애정책 선진국은 가족돌봄을 공적 개인지원 안에서 인정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스웨덴의 개인지원제도에서는 장애인이 가족과 비가족 가운데 자신의 지원자를 선택할 수 있다. 국가 개인지원 수급자의 평균 지원시간은 2025년 기준 주당 약 138시간으로, 하루 평균 약 20시간에 해당한다. 지원 필요가 큰 장애인에게 사실상 24시간에 가까운 개인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스웨덴 사회보험청이 2017년 행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개인지원사의 약 20%가 가까운 가족이었고 가족이 제공한 지원은 전체 지원시간의 4분의 1 이상이었다. 아동 수급자의 97%는 적어도 한 명의 가족지원사를 두고 있었다. 가족돌봄이 북유럽 복지국가에서도 사라진 것이 아니라 공적 개인지원제도의 한 축으로 공식화돼 있음을 보여준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미국 메디케이드의 자기주도 개인지원서비스는 이용자가 지원자를 모집·고용·교육·감독할 수 있도록 한다. 주정부의 선택에 따라 배우자나 장애아동의 부모와 같이 법적 부양책임이 있는 가족도 유급 지원자로 고용할 수 있다. 동시에 개인중심지원계획과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가족이 지원하지 못할 때 투입할 대체인력을 마련하도록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AARP와 전미돌봄연합이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조사 응답 기준으로 미국 47개 주와 워싱턴 D.C.가 적어도 일부 장기돌봄 프로그램에서 가족에게 돌봄비용을 지급하고 있었다. 46개 주는 일정한 조건에서 배우자나 미성년 장애자녀의 부모와 같은 법적 부양의무 가족에게도 지급을 허용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독일 장기요양보험은 재가돌봄을 스스로 구성하는 사람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고, 이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돌봄에 대한 인정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한다. 가족돌봄과 전문기관의 서비스를 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가족돌봄자에게는 연금보험·실업보험·산재보험이 적용되고, 가족이 아프거나 휴가를 사용할 때에는 대체돌봄과 단기돌봄을 지원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네덜란드의 개인예산제도에서도 24시간 감독이나 지속적인 장기돌봄이 필요한 이용자가 가족·파트너·지인과 공식적인 돌봄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시간과 보수를 정해 지급할 수 있다. 다만 가족지원자의 유급시간과 사회보험 보장이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이는 가족돌봄의 유급화만으로는 부족하며, 노동시간·사회보험·휴식까지 함께 보장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이러한 국외 사례들의 공통점은 가족에게만 돌봄을 맡기는 데 있지 않다. 장애 당사자가 가족을 포함하여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을 지원자로 선택하고, 가족돌봄과 외부 지원을 조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관련 연구는 가족돌봄의 인정과 공적 지원의 결합이 중요하다고 말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자기주도지원이 가족돌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종합한 2024년 체계적 문헌고찰은 16개 연구를 분석했다. 자기주도지원은 가족돌봄자의 개인적·사회적 안녕을 높이고, 장애 당사자의 미충족 욕구를 줄이며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경향을 보였다. 휴식서비스 이용과 서비스 선택권, 돌봄을 지속할 의향도 일부 향상됐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그러나 가족이 실제로 수행하는 돌봄시간은 유의하게 줄어들지 않았다. 가족에게 비용을 지급하는 것만으로 과중한 돌봄부담이 해소되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가족급여에는 외부 활동지원과 휴식지원, 긴급대체인력이 반드시 결합돼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미국의 자기주도 ‘현금과 상담’ 프로그램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가족과 지인이 유급 지원자로 참여한 집단에서 응급실 이용, 입원일수와 일부 건강문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이라는 지위 자체가 효과를 발생시켰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당사자가 자신을 잘 알고 신뢰하는 사람을 선택하고 그 사람에게 공식 자원과 책임을 부여할 때 돌봄의 연속성과 대응력이 향상될 가능성을 보여준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개인예산과 자기주도지원을 다룬 73개 연구, 약 1만4천 명의 자료를 종합한 캠벨협력체계의 검토에서도 서비스 만족도와 일부 삶의 질·안전감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가족과 지인의 노동에 대한 재정적 인정, 적정한 보수와 이용자가 실제로 행사할 수 있는 선택권이 제도 성과의 중요한 조건으로 제시됐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결국 연구가 지지하는 것은 가족돌봄만으로 구성된 체계가 아니다. 장애 당사자의 선택에 따라 가족돌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도 외부 활동지원, 휴식지원과 공적 책임을 결합하는 체계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한국형 24시간 돌봄제도는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가</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첫째, 24시간 돌봄을 법률상 권리로 규정해야 한다. 현재처럼 한정된 예산을 배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야간·새벽·주말 지원이 생명과 안전, 지역사회 생활을 위해 필요한 사람에게 이를 권리로 보장해야 한다. 지원시간은 장애등급이나 진단명만이 아니라 실제 지원행위, 야간지원의 빈도와 위험, 의사소통과 건강관리 필요도를 중심으로 산정해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 둘째, 주간과 야간을 연결하는 2교대 서비스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다만 두 명의 활동지원사가 각각 12시간씩 고정 근무하는 방식이어서는 안 된다. 상시 지원이 필요한 한 사람에게는 주당 168시간의 지원이 필요하다. 주 40시간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해도 4.2명의 전일제 인력이 필요하며 휴가·교육·질병과 휴게시간까지 고려하면 약 5명 내외의 복수 인력이 필요하다. 서비스는 주간·야간 2교대로 연속 운영하되, 실제 인력은 노동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여러 명이 순환해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셋째, 가족을 공식 활동지원인력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장애 당사자가 의사소통, 야간지원, 건강관리나 신체적 친밀성 등을 이유로 가족을 선택한다면 가족도 정식 교육과 계약을 거쳐 활동지원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급여를 50% 감액하는 구조도 폐지해야 한다. 같은 시간에 같은 돌봄노동을 수행한다면 같은 노동가치를 인정해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넷째, 가족돌봄과 외부 활동지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장애 당사자는 신체적으로 민감한 지원이나 야간의 일부 시간은 가족에게 받고, 낮 시간과 외출·사회활동은 외부 활동지원사에게 받을 수 있다. 가족급여를 선택했다는 이유로 외부 활동지원시간을 줄인다면 가족을 다시 상시 돌봄자로 묶어두게 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다섯째, 가족돌봄자에게 사회보험과 휴식권을 보장해야 한다. 일정한 돌봄시간에 대해서는 임금이나 공식 돌봄수당을 지급하고 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을 적용해야 한다. 장기간 돌봄으로 인한 경력단절과 노후소득 손실도 사회적으로 보전할 필요가 있다. 정기적인 유급휴가, 대체돌봄과 단기보호를 제공해 가족이 아프거나 쉬더라도 장애인의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여섯째, 장애 당사자의 자기결정을 보호하는 독립적인 감시체계가 필요하다. 가족지원자를 선택할 것인지, 어떤 업무와 시간대를 맡길 것인지는 당사자의 의사와 선호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의사소통에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는 보완대체의사소통과 지원의사결정을 제공해야 한다. 가족이 유일한 서비스 제공자이자 대리인·감독자가 되지 않도록 독립적인 사례관리와 고충처리 창구도 마련해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일곱째, 지방정부가 24시간 긴급대체지원센터를 운영해야 한다. 가족이나 활동지원사가 갑자기 지원할 수 없을 때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력풀과 단기돌봄 공간을 구축해야 한다. 감염병, 폭우, 폭설, 정전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개인별 비상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가족이 돌본다는 이유로 국가가 물러서서는 안 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장애인 24시간 돌봄제도는 가족을 대체하기 위한 제도도, 가족에게 돌봄을 맡기기 위한 제도도 아니다. 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필요와 선호에 따라 가족과 외부 지원인력을 선택하고 조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충분한 자원을 제공하는 제도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가족에게는 돌볼 권리만이 아니라 돌보지 않을 권리와 쉴 권리가 있어야 한다. 장애 당사자에게는 가족에게 지원받을 권리와 가족이 아닌 사람에게 지원받을 권리, 지원자를 바꿀 권리가 모두 보장돼야 한다. 가족이 곁에 있다는 사실이 공적 지원을 줄이는 이유가 돼서는 안 되며, 가족이 없다는 사실이 시설입소의 이유가 돼서도 안 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24시간 돌봄은 시혜가 아니다. 한 사람이 어느 시간에도 안전하게 살아가고,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과 생활하며, 자신의 몸과 일상을 통제하기 위한 기본권이다. 가족돌봄의 공적 인정은 그 권리를 현실화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가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수행해 온 노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 책임과 비용을 국가가 함께 부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좋은 복지국가는 가족의 희생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가족이 돌봄을 원하고 장애 당사자가 그 가족을 선택한다면 정당하게 보상하고, 가족이 지치거나 더 이상 돌볼 수 없을 때에는 공공체계가 즉시 책임을 이어받는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장애인의 하루가 24시간이라면 권리도 24시간이어야 한다. 이제 한국은 가족의 무한한 헌신에 기대는 돌봄체계를 끝내고, 24시간 돌봄을 국가가 보장하는 권리로 전환해야 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span>]]></description>
			<author><![CDATA[소민재]]></author>
			<pubDate>Wed, 19 Aug 2026 09:11:3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장애인 당사자 서미화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당선]]></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39]]></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682_129553_3425.jpg" alt="서미화 국회의원 최고위원 출마선언은 지난 7월 9일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서미화 의원 SNS" />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서미화 국회의원 최고위원 출마선언은 지난 7월 9일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서미화 의원 SNS</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지난 17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서미화 의원은 SNS를 통해 “존경하는 당원동지, 국민 여러분. 저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40일간의 대장정을 달려오며 참 많은 감사와 감동의 순간들을 가슴 깊이 새겼다”고 감사를 전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이어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써주셨다. 이제 모든 당원동지 여러분의 뜻을 받드는 최고위원이 되겠다. 당원동지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가장 앞장서 뛰겠다”고 강조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마지막으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과 2028년 총선 승리, 민주 정부 재창출을 향해 매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이 소식에 장애계에서도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환영 논평을 통해 “서미화 의원의 최고위원 당선은 단순히 한 명의 국회의원이 당 지도부에 입성했다는 의미를 넘어선다. 장애를 가진 시민이 정치의 대상이 아니라 정치의 주체로서 당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당의 지도부에서 대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아울러 “장애인 당사자 국회의원이 여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장애인의 권리를 대변하고 우리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을 개선하며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계 역시 서미화 최고위원의 새로운 도전에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필요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한국여성장애인연합 또한 “이번 당선은 한 정치인의 지도부 입성을 넘어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차별과 배제의 경계에 놓여 있던 여성장애인의 목소리가 대한민국 정치의 핵심 의사결정 구조에 당당히 진입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이어 “이제 여성장애인의 삶과 권리가 더 이상 복지정책의 주변 의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인권·고용·건강·돌봄·주거·안전·정치참여 정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의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서미화 의원의 당선이 여성장애인의 권리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 의제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span>]]></description>
			<author><![CDATA[소민재]]></author>
			<pubDate>Wed, 19 Aug 2026 09:10:3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하는 ‘MBTI 음악콘서트’ 성료]]></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38]]></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694_129558_3038.jpg" alt="‘MBTI 음악콘서트’ 출연진이 무대 위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MBTI 음악콘서트’ 출연진이 무대 위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하는 ‘MBTI 음악콘서트’가 지난 13일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채플관에서 열렸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골든보이스 솔리스트 앙상블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함께하는 상생 하모니 콘서트’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협회 회원시설 이용인과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이날 공연은 MBTI 성격유형별 특성을 음악으로 풀어낸다는 독특한 기획 아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진을 비롯해 파베아 트리오, 소프라노 남이슬, 재즈피아니스트 하쥬리, 라파앙상블, 비치노아떼 유닛, 광교 시니어콰이어 아리솔, 하모니오브엔젤스 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공연에 앞서 임효순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콘서트가 회원시설 이용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이용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span>]]></description>
			<author><![CDATA[소민재]]></author>
			<pubDate>Wed, 19 Aug 2026 09:09:4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개발원 ‘장애통계데이터포털’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취득]]></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37]]></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677_129549_5429.jpg" alt="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장애통계데이터포털이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취득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장애통계데이터포털이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취득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이 운영하는 장애통계데이터포털이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취득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18일 개발원에 따르면 장애통계데이터포털(https://koddi.or.kr/stat)은 2024년 서비스 개시 이후 매년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취득하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 다양한 이용자가 통계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웹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디지털포용법’에 따라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장애인 사용자와 전문가가 참여해 웹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장애통계데이터포털은 주요 기능을 키보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집중력 친화 모드 ▲마우스 커서 확대 ▲흑백 전환 ▲글씨 크기·장평·자간 확대·축소 등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화면 환경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이 누리집은 국가승인통계인 ‘장애인삶 패널조사’ 데이터를 비롯한 장애 분야 주요 통계와 자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통계 전문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다. 데이터 내려받기와 간행물 제공, 주요 지표 시각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장애 관련 통계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장애통계는 누구나 필요한 정보에 제약 없이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통계데이터포털이 다양한 이용자에게 유용한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한편 개발원은 내년 초 화면 돋보기 기능과 포커스 추적 기능을 추가하고 향후 새롭게 제공되는 기능과 정보에 대해서도 웹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통계·데이터 이용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span>]]></description>
			<author><![CDATA[소민재]]></author>
			<pubDate>Wed, 19 Aug 2026 09:09:0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대한민국은 왜 스스로를 멈추지 못하는가’ 출간]]></title>
			<link><![CDATA[https://www.westrc.or.kr/?kboard_content_redirect=21536]]></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s://cdn.ablenews.co.kr/news/photo/202608/232676_129548_5120.jpg" alt="‘대한민국은 왜 스스로를 멈추지 못하는가’ 표지.©도서출판 지식과감성#" />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대한민국은 왜 스스로를 멈추지 못하는가’ 표지.©도서출판 지식과감성#</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40여 년간 대한민국 복지·공공 시스템의 중심에서 국가 운영의 실제를 기록해 온 실무자 김일한 저자가 최근 대한민국의 인구 위기와 구조적 모순을 파헤친 신간 ‘대한민국은 왜 스스로를 멈추지 못하는가’(저자 김일한, 출판 지식과감성#, 224쪽, 정가 1만 8,000원)를 출간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이 책은 특정 이념이나 정파의 입장에서 작성된 정치 비평서가 아니다.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역대 정권이 왜 같은 문제를 반복해 왔는지, 왜 알고도 실행하지 못했는지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증언하는 냉철한 기록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저자는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저출산 정책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결 없이 관리하는 완벽한 시스템’으로 완성됐다고 강하게 비판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국가가 출산율을 높이는 법을 고민하는 대신 출산율이 낮은 상태에서 어떻게 체제를 유지하고 여론을 무마할지 ‘관리 기술’만을 습득했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결단 없는 정치, 구조 없는 개입, 해결 없는 정책이 반복되며 국가가 문제와 공생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꼬집는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특히 사회의 존속과 발전에 기여하기는커녕 관성적으로 유지되며 공동체의 활력을 갉아먹는 제도와 관행을 ‘불필요악’으로 규정했다. 과거 압축 성장을 견인했던 무한 경쟁, 수도권 집중, 가부장적 관습, 그리고 왜곡된 성과주의는 사회를 유지하는 힘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삶을 짓밟고 미래를 압살하는 독소로 변질됐다고 해부한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저자는 국가개조의 출발점으로 정책의 변화가 아닌 '공론 구조의 재설계'를 꼽았다. 시민의 인식과 사회의 지식이 국가 운영의 입력값이 되는 통로를 제도적으로 복구해야만 기득권의 저항을 뚫고 개혁할 수 있다는 제안이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표 계산과 정쟁에 매몰된 정치권을 향해 땜질식 처방이 아닌 ‘집단지성형 권력 구조’를 통해 국가의 골조 전체를 다시 세우는, 국가 운영체제의 대전환을 촉구하는 23가지의 절박한 제언이 담겨 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도서출판 지식과감성# 관계자는 "이 책이 던지는 절박한 제언이 위정자들에게는 시대적 소명을 깨우는 죽비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미래를 다시 설계할 희망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한편 김일한 저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기획홍보본부장 겸 대외홍보실장, 사랑의 열매 배분분과위원, 서울시 자원봉사발전추진기획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평생 공공 시스템의 현장을 지켜왔다. 2015년에는 국민포장을 수훈한 바 있다.</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span>

<span style="font-family:'arial black', sans-serif;">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span>]]></description>
			<author><![CDATA[소민재]]></author>
			<pubDate>Wed, 19 Aug 2026 09:08:1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www.westrc.or.kr/?kboard_redirect=61"><![CDATA[복지뉴스]]></category>
		</item>
			</channel>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