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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사장.장애인..`사이버 학사' 첫 탄생

일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2-17 09:02
조회
1723
부시장.사장.장애인..`사이버 학사' 첫 탄생

7개 원격대학 조기졸업생 146명 배출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 수업으로 학사학위를 딸 수 있는 원격대학제도가 도입된 지 3년만에 전국 7개대에서 146명의 조기졸업자가 탄생, 처음으로 학사모를 쓰게 됐다.

졸업자 상당수가 `내친 김에' 대학원에 진학한 것도 큰 특징이다.

15일 각 대학에 따르면 올해 첫 졸업자는 2001년 개교한 ▲서울디지털대학 74명 ▲열린사이버대학 30명 ▲한국싸이버대학 22명 ▲경희사이버대학 9명 ▲세종사이버대학 4명 ▲한국디지털대학 4명 ▲서울사이버대학 3명 등 총 146명.

수업은 온라인으로 했지만 친구.친지가 모인 가운데 꽃다발을 주고 받으며 사진도 찍는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졸업식은 모두 한데 모여서 한다.

가장 많은 졸업자를 낸 서울디지털대학은 이날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노재봉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 대학 졸업생 평균 나이는 40.7세로, 지난 9일 과천 부시장으로 승진해 경사가 겹친 박종선(朴鍾善.58.행정학)씨가 최고령자다.

박씨는 30여년전 대학에 합격했지만 가정형편상 중도에 그만두고 군복무를 마친 뒤 1969년 경기도 9급 공무원에 공채돼 그동안 공직의 길을 걸었다.

조기졸업하겠다는 욕심에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강과목을 늘렸고 퇴근한 뒤 새벽까지 매일 2시간 안팎 공부에 매달렸다는 박씨는 ൒여년전 사무관으로 승진했을 때 동국대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는데 대졸자가 아니어서 학위가 아닌 수료증 밖에 받지 못한 한(恨)이 있다"며 "대학원 과정도 다시 밟을 작정"이라고 말했다.

뇌성마비 3급인 황덕현(黃悳현(日+玄).29.e-경영학)씨는 아버지 일을 도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남들보다 몇배의 노력을 들여 조기졸업장과 함께 뇌성마비복지재단으로부터 특별상을 받은 인간승리자.

황씨는 "타자 속도도 느리고 수업 자체를 이해하는 게 힘들어 한번 들어도 되는 것을 심지어 열번까지 반복해 들어야 했기 때문에 밤잠을 설쳐가며 공부했다"고 말했다.

조기졸업 비결을 묻자 ŕ학년 때 장학생으로 선발돼 `듣는 만큼 공짜'라는 생각에 학비를 아끼려고 여러 과목을 수강했는데 정작 2~3학년이 되자 아버지가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로 인정돼 학비를 면제받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불편한 몸에도 학생회 간부활동도 하고 운동(볼링), 동호회(자동차), 추가 직장생활(인터넷 판매)까지 1인 다역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씨는 "교사인 아내의 모교 대학원에 아내와 함께 다니거나 해외로 유학을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일반대학에 합격, 등록까지 했지만 직장 문제로 등록을 취소한 뒤 사이버대학을 택했던 이보라(22.여.중국학부)씨는 최연소 졸업자가 됐다.

이씨는 "사이버대학이라고 해서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는 것은 아니며 학우들과 함께 동아리나 그룹 스터디 활동도 열심히 했다"고 소개하고 "연령대가 워낙 다양해 또래들과 대학에 다니는 것보다 시각이 오히려 넓어졌다"고 말했다.

매일 1과목씩 공부하고 주말에 어렵거나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는 이씨는 한양대 국제대학원에 합격, 석사학위에 도전한다.

박창복(朴昌福.52.e-경영학)씨는 주방기기 전문업체 3개를 거느린 `회장님'.

1973년 고교 졸업 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의 꿈을 접고 생활전선에 투신했던 박씨는 `컴맹'이었지만 하루 3~4시간씩 컴퓨터 및 학과 공부에 몰두한 끝에 3년만에 조기졸업했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도 진학했다.

28일 학사모를 쓰는 한국디지털대학 최병태(崔炳泰.33.디지털정보학)씨는 이 대학 법학과에 시간제 학생으로 다시 등록하는 동시에 고려대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에 진학, 그칠 줄 모르는 학구열을 보이고 있다.

공고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해 MP3 CD플레이어 개발 등을 통해 억대 연봉도 받아보고 벤처기업을 공동 창업했으며 외국인 회사 이사를 지내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쌓았지만 `고졸 딱지'가 늘 제약이 됐던 게 사이버대학을 선택하게 한 이유.

회사 일로 중국에 드나들며 영어로 대화했지만 중국어를 복수전공, 같은 단어나 문장을 300~500번 되뇌인 끝에 유창한 중국어 구사력까지 갖추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국싸이버대학 최우수 졸업생인 김대현(29.디자이너)씨는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일 뿐"이라며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자심감도 생긴데다 전문성에 대한 필요성을 더 느껴 대학원(국민대) 진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학도 3명의 졸업자가 모두 미 퍼시픽웨스턴대학, 연세대, 성균관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노재봉 서울디지털대학 총장은 졸업식에서 "앞으로 교육은 인터넷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사이버 교육이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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